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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주경찰, 금은방 절도미수 40대 구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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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4년 08월 18일 [경북제일신문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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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주경찰서는 지난 3일 새벽 3시 40분께 영주시 중앙로 소재 금은방에 침입하여 귀금속 등을 절취하려다 미수에 그친 A(48세)씨를 14일 영주시 소재 모 원룸 앞 노상에서 검거했다.
A씨는 금은방 건물에 들어가 출입문으로 침입하려다 보안업체 경보기가 작동되자 범행을 포기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.
경찰은 A씨를 구속하는 한편, 추가 범행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수사 중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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